낭만적인 겨울밤, 태안 네이처월드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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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기사입력 2019-12-12 [12:06]

 낭만적인 겨울밤, 태안 네이처월드 빛축제

 

서해·태안 연말 데이트코스 추천, 태안 안면도 빛축제

 

안면도 하면 떠오르는 것이 꽃지해수욕장, 꽃지 하면 떠오르는 건 할미·할아비바위와 저녁노을,

리고 안면도 꽃축제가 아닐까요?

 

안면도 꽃축제가 열리는 코리아 플라워 파크에서는 봄철에는 태안세계튤립축제, 여름에는 알리움축제,

가을에는 가을꽃축제가 열리는데요, 겨울에는 무슨 축제가 열릴까요? 바로 빛축제입니다.

 

안면도 빛축제는 연중 계속 열리고 있기 때문에 꽃축제가 없는 겨울에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먼저 해 질 무렵 안면도 꽃지를 찾아 할미·할아비바위와 함께 파도 부서지는 해변을 걸으며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노을을 즐깁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시거나 연인들끼리 가시면 더욱 좋겠지요?

할미·할아비바위, 해변, 파도, 저녁노을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아마 없을 겁니다.

 

 

한 편 영화를 찍는 기분으로 노을이 물든 바닷가를 거닐어 보십시오.

벅찬 감동이 파도와 함께 가슴속 깊은 곳까지 밀려올 것입니다.

    

해변에서 노을을 마음껏 즐긴 다음 바로 옆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코리아 플라워 파크로 발걸음해 보세요. 그냥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겨울밤을 수놓는 멋진 빛의 향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리아 플라워파크는 유료 입장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9천원, 경로 및 단체 8천원, 청소년(18세 미만)

7천원 등이며, 입장 시간은 18~22(계절별로 약간 차이 나니 확인 요함) 연중 무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KOREA FLOWER PARK'라는 글귀가 오색찬란한 불빛과 함께 여러분을 맞아줍니다.

114,263(34,564)의 드넓은 대지 위에 수많은 LED 전구 불빛을 물감 삼아

멋진 예술작품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늘엔 별빛, 땅에는 불빛!'이라는 주제로 4계절 내내 열리고 있습니다. 

연못 주위에 세워진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오색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데,

그 모습도 예쁘지만 물속에 비친 반영이 더욱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쏟아지는 물줄기가 조명을 받아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환상적이네요.

코리아 플라워파크 내에는 축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작은 언덕이 있는데,

여기에 올라 빛축제장의 모습을 내려다 봅니다.

  

 

다른 방향으로 화각을 돌려봅니다.

언덕에서 내려와 다시 연못가로 가봅니다. 작은 연못에는 예쁜 백조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연못 주위는 오색찬란한 별빛이 그대로 내려앉은 듯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추위를 느낄 겨를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가을을 떠나보내고 허전함을 느끼고 계신다면

저녁 노을과 빛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면도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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